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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결혼스토리

<> 2017. 10. 11. 19:07

최양락 팽현숙 두사람은 개그맨 개그우먼 출신이며 연예계 부부 중에 많이 티격 태격 하지만 금술이 좋은 부부이기도 합니다.

최양락은 올해 나이 56세이며 1981년 데뷔하였는데 당시 그의 나이 20살 밖에 안된 어린 나이였습니다.

심형래 김형곤 임화룡과 함께 80년대 개그계를 평정한 레전드급 희극인이였고 지금 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팽현숙은 올해 나이 53세이고 1985년 데뷔 하였으며 두사람의 기수 차이는 4년 차이고 나이 차이는 3년이 차이 납니다.

최양락 팽현숙 두사람이 연애와 결혼까지 가게 된 첫번째 계기는 최양락의 아버지 덕분이라고 합니다.

 

 

최양락은 개그를 할때 팽현숙을 후배로만 대하였고 개그 연습 중에도 코드가 잘 맞지 않아서 혼내기 일쑤였고 그래서 팽현숙은 상처를 받거나 훈자 남몰래 운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최양락은 그런 팽현숙의 모습을 보면서 관심 조차 주지 않았고 늘 타박하기만 반복 하였으며 자존심을 건드는 말을 자주 하여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최양락은 아버지와 자신이 나오는 개그코너를 보다가 아버지가 팽현숙을 보고 쟤 괜찮네?어때 ? 라고 질문을 하였고 최양락은 쟤 개그도 못하고 잘하는게 없어 매일 타박을 준다고 이야기 하자 아버지는 니가 그렇게 하는데도 쟤가 너하고 코너 같이 하는거 보면 참 좋은 얘 같으니 잘 좀 해봐라 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에 최양락은 아버지 말을 듣고 팽현숙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때 부터 감정이 생겨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사람은 몰래 몰래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그러던중 기자에게 걸려 연애 기사가 나가기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양락은 기자를 만나 신상 보호를 부탁 하였고 이왕 쓸수 밖에 없다면 최양락 모 여자 후배와 열애 라고 써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신문에는 제목이 최양락 동료 개그맨 팽 모씨와 열애중 이라고 나와 결국 두사람이 몰래한 열애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최양락은 나중에 방송에 나와 아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기자가 신상 보호를 위해 팽씨 성만 썻는데 대한민국에 팽씨성을 가진 개그우먼은 팽현숙 밖에 없으니 신상보호가 되었겠냐고 그때 상황을 넋두리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자 덕분?에 두사람은 곧바로 결혼 까지 골인 하였고 현재 결혼한지 29년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