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1월4일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1980년 최고의 쌍둥이 친형제 듀오 였던 수와진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수와진은 1962년 11월 10일에 3분 차이로 태어나 1987년 새벽아침 이란곡으로 데뷔를 하였는데 대박이 났고 이후 일년 뒤인 1988년에 파초라는 곡으로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연속 빅힛트를 치게된 수와진에게는 과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여동생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나 보내게 된 이유로 내 동생과 같은 심장병 걸린 사람을 위해서 지금 까지도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와진이 한참 인기를 누리던 시절 1989년 1월1일 새해 첫날 동생인 안상진이 한강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가 이름 모를 괴한들로 부터 피습을 당하였는데 죽지 않고 살아 있는것이 다행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수와진 안상진은 그 일로 세차례 뇌수술을 비롯하여 폐종양 수술 까지 받게 되어 폐의 10%를 절제한 상태가 되어 맘 놓고 노래도 부르지도 못할 지경까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수와진의 안상진은 충격으로 방황을 하였고 형 안상수 역시 충격을 받고 방황을 하였으나 1995년 솔로 앨범 영원히 내게를 발표해 힛트를 쳤습니다.
수와진 형 안상수가 힛트를 치고 가수 복귀를 성공하자 동생 안상진은 부산으로 요양차 내려 왔다가 안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방황의 나날을 보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이어 2013년에 수와진 안상진은 뇌동맥류 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도 하였는데 뇌동맥류라 함은 시한 폭탄 같은 질병으로 생명과 직결 되는 위험한 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동생 안상진은 오랜 방황을 끝내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목사가 되기 위해서 백석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와진 두형제는 다시 의기 투합하여 30년간 해온 심장병 모금 공연을 통해 기부를 계속 실천 하고 있으며 자원 봉사를 하면서 의미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