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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사건을 저질려 돌이킬수 없는 인생 퇴보를 한 경우가 있는데 연예계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김정균 윤다훈 폭행 사건도 그러한데 특히 두사람 다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순간을 분노를 참지 못해 서로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현재 까지도 그 순간의 화를 못참은 결과 때문에 후회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폭행 사건이 있었던 해 윤다훈은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대박이 나서 거의 탑 배우 수준의 대우를 받았고 최고 인기 절정이였으며 김정균 역시도 배우로서 입지를 잡고 전 국민이 다 알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김정균 윤다훈 두사람이 비타민 MC와 패널로 출연을 한뒤 뒷풀이를 하게 되었는데 김정균이 윤다훈에게 나이를 언급하며 시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윤다훈은 주민등록상에는 1967년으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1964년이였고 그때 당시 방송 나이는 1966년생으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정균 역시도 1965년생이라 민증으로나 방송에서 활동하는 나이 로나 자신이 선배이기에 시비가 시작 되었고 윤다훈은 내가 1964년 생인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나이 어린 니가 왜 이러냐 하면서 싸움이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술에 많이 취한 김정균은 특수 부대 출신이였지만 몸을 잘 가누지 못해 전치 10주의 부상을 당했고 윤다훈 역시도 전치 6주의 부상을 입게 되어 두사람 다 피해가 엄청 났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이 싸움 이후 서로를 용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서로 맞고 소가 되어 결국 두사람다 징역과 집행유예를 받게 되어 엄청난 이미지 실추가 되었고 결국 방송에 퇴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두사람은 2년간 법정 투쟁을 한 끝에 법적인 부분은 잘 마무리가 되었으나 이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윤다훈은 2년 정도의 자숙 기간을 보내고 2005년에 드라마로 복귀 하였지만 검정균은 폭행 사건 과정에서 감정 문제와 생활고 문제로 가정불화가 와서 이혼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후 윤다훈은 11살 연하 남은정을 만나 결혼을 하여 현재 까지 잘살고 있으며 과거의 명성 까지는 아니지만 방송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김정균은 연극을 조금씩 하면서 생활 하였고 사건 이후 아주 오랜시간 동안 공백기간을 보냈으며 드라마 영화에서 단역이나 조연을 하면서 생활을 버텼다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한두번씩 실수를 하지만 연예인에겐 한번의 실수는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져 자신의 인생 통째를 나락으로 보낼수도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최근 김생민이 대단하다 생각 드는게 가늘고 길게 살면서도 참 잘살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