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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산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온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11월 21일 부산 소방서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날 1시 12분에 54살의 a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가 불이 났는데 당시 그에 손엔 라이터와 휴대 전화가 들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지만 a씨는 몸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이며 소방서 추산 6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합니다.
부산 편의점 업주는 다행이도 a씨가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뿌릴때 가게에서 벗어나 피해를 입지 않았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고 a씨 본인만 큰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불을 자신의 몸에 지른 a씨는 돈 문제로 생수통에 휘발유를 담아와 편의점을 찾아 온것이라고 하며 편의점 주인과 주변의 목격자 상대로 왜 a씨가 분신을 해서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는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성질을 못참으면 자기를 분신해서 저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을 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죽일놈 있으면 그사람을 죽이던가 왜 자신에게 불을 질러 고통 스럽게 죽음을 선택 하는지 분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전혀 이해 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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