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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철 자책골 덕분 한국 북한 경기 승리

12월 12일 열린 한국 북한 동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십대회에서 북한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친 한국이 리영철 자책골로 인해서 어쨋든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리영철은 후반 63분에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저지 하려고 몸을 날려 막았으나 자신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 결국 골로 연결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리영철 선수의 자책골로 인해서 한국 대표팀은 어이 없지만 행복해 하였고 북한 대표팀의 사기가 내려간 틈을 타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후번전까지 1:0으로 끌고가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리영철 선수는 자책골로 인해서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고 우리나라 댓글에서는 저러다가 아오지 탄광 가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설마 보내겠나요 ?ㅋㅋ

과거 정대세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알수가 있는데 아오지 탄광행에 대한 루머를 설명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정대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3전 패를 당해서 김정훈 감독이 아오지로 끌려 갔다는 루머에 대해서 월드컵에는 크게 패했지만 진출한 자체만으로 영웅이 되었으며 선수들 지위도 높아졌다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정대세는 감독의 지위는 원래 높다 그래서 감독을 아오지 탄광 보낼일은 절대 없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정대세 선수는 당시 큰 점수로 연일 패하자 북측이 중계 방송 자체를 중단 하였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들어 보긴 하였지만 진실인지는 알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리영철 자책골로 승리를 한 한국은 12월 16일 오후 7시 15분에 일본과 맞붙게 되었는데 꼭 이겼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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